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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사말

설교테스트이미지

뿌리는 사람들, 심는 사람들 (5) : "복음을 심는 사람들"
  • 설교일2019-06-02
  • 성경본문고린도전서 3:1-9
  • 설교자이하준목사
  • 조회수110
설교게시판 내용
본문내용
1. 형제들아 내가 신령한 자들을 대함과 같이 너희에게 말할 수 없어서 육신에 속한 자 곧 그리스도 안에서 어린 아이들을 대함과 같이 하노라
2. 내가 너희를 젖으로 먹이고 밥으로 아니하였노니 이는 너희가 감당하지 못하였음이거니와 지금도 못하리라
3. 너희는 아직도 육신에 속한 자로다 너희 가운데 시기와 분쟁이 있으니 어찌 육신에 속하여 사람을 따라 행함이 아니리요
4. 어떤 이는 말하되 나는 바울에게라 하고 다른 이는 나는 아볼로에게라 하니 너희가 육의 사람이 아니리요
5. 그런즉 아볼로는 무엇이며 바울은 무엇이냐 그들은 주께서 각각 주신 대로 너희로 하여금 믿게 한 사역자들이니라
6. 나는 심었고 아볼로는 물을 주었으되 오직 하나님께서 자라나게 하셨나니
7. 그런즉 심는 이나 물 주는 이는 아무 것도 아니로되 오직 자라게 하시는 이는 하나님뿐이니라
8. 심는 이와 물 주는 이는 한가지이나 각각 자기가 일한 대로 자기의 상을 받으리라
9. 우리는 하나님의 동역자들이요 너희는 하나님의 밭이요 하나님의 집이니라
설교내용

❚ 푸른 눈의 조선인 서서평

복음의 황무지, 캄캄한 영적 암흑의 땅이었던 이 나라 조선에 와서 생명 걸고 복음을 전한 선교사들 덕분에 우리는 복음을 듣게 되었고 100여 년 짧은 선교역사에 한국교회는 놀라운 성장과 부흥을 이루게 되었습니다. 이 모든 것이 이 땅에 와서 복음을 전한 선교사들(이들이야 말로 오늘 설교제목처럼 <복음을 심는 사람들>입니다), 바로 이 조선 땅 복음의 황무지에 눈물과 기도와 희생 헌신으로 복음을 심은 선교사님들 덕분입니다. 우리는 그들에게 참으로 복음의 빚을 많이 진 민족임을 꼭 기억합시다!

그런데 이 선교사님들 중에 언더우드, 아펜젤러 등 이름이 잘 알려진 선교사들도 계시지만 ‘서서평’이라는 우리에게는 생소한 이름을 가진 여자 선교사님이 계십니다. 서서평(徐舒平, 1880~1934년)은 독일 출신 선교사인데 본명은 엘리자베스 요한나 쉐핑(Elisabeth Johanna Shepping)입니다. 쉐핑은 1880년 9월 26일 독일 비스바덴에서 미혼모의 딸로 태어났는데 어머니는 쉐핑이 3살 때 친정어머니에게 어린 딸을 맡기고 홀로 미국으로 이민을 갑니다. 하지만 쉐핑이 9살 때 할머니마저 돌아가시고 어린 쉐핑은 주소가 적힌 쪽지 한 장 들고 엄마 찾아 미국으로 떠나 천신만고 끝에 결국 어머니를 만나 미국에서 간호사가 되지요. 그녀는 간호사가 된 후 머나먼 조선 땅에 수많은 이들이 병으로 죽어간다는 말을 듣고 조선 선교사로 자원합니다.

1912년 간호선교사로 조선에 도착하게 된 쉐핑은 낮에는 가난과 전염병으로 고통 받던 조선 사람들을 간호하고, 치마저고리를 입고 검정 고무신을 신고 밤에는 한글 공부를 하며 조선인으로 거듭나기 위해 노력해서 결국 서서평이라는 한국식 이름을 갖게 되지요. 그런데 서서평 선교사는 이름만 한국식으로 얻은 게 아니라 정말 조선인이 되어 평생 독신으로 살며 부모 없는 고아들을 데려다 키우고 자식으로 입양하고 이름이 없던 과부들에게 이름을 지어주고, 글을 가르치며 책을 읽게 도와주며 나병환자들도 거리낌 없이 보살피고 도와주다가 1934년 54세의 나이에 사망합니다. 서서평 선교사의 사망원인은 영양실조입니다. 환자들과 아이들, 과부들이 계속 늘어나니 약값, 생활비를 감당 할 수 없어 자신의 식비와 생활비를 줄여 조금이라도 더 돕기로 마음먹는데 그녀의 하루 식비 10전(현재 4천 원 정도)으로 허기만 채우고 남은 돈은 조선인들을 도우다가 끼니를 거르기 일쑤였고, 결국 영양실조로 생을 마감한 것입니다. 자기 시신마저 의학용으로 기증한 서서평 선교사가 남긴 유품은 걸인에게 나눠주던 담요 반 조각, 동전 7개, 강냉이가루 두 홉이 전부였다 합니다. 그녀의 장례식엔 천여 명의 조선인들이 모여 애통하며 “어머니, 어머니!” 하고 곡을 했다고 합니다. 서서평 선교사가 마지막 남김 말은 이것이라고 합니다. “성공보다는 섬김입니다!


❚ 복음을 심는 사람들

사랑하는 성도 여러분! 서서평 선교사님 같은 선교사들이 이렇게 생명 바쳐가며 이 민족을 사랑하고 스스로 조선인이 되어 이 땅에 뼈를 묻은 이유가 무엇일까요? 그것은 바로 내 생명보다 예수 그리스도를 사랑하고, 그 목숨보다 사랑하는 예수님을 조선 사람들에게 전하기를 정말 간절히, 간절히 원해서였습니다. 그 예수님이, 하나님의 아들이신 예수님이 당신을 위해 십자가 위에 돌아가셨다는 복음을 전하기 위해 자신의 생명을 제물로 바친 것입니다. 디모데후서 4:6~8 말씀을 같이 읽읍시다.

6 전제와 같이 내가 벌써 부어지고 나의 떠날 시각이 가까웠도다 7 나는 선한 싸움을 싸우고 나의 달려갈 길을 마치고 믿음을 지켰으니 8 이제 후로는 나를 위하여 의의 면류관이 예비되었으므로 주 곧 의로우신 재판장이 그 날에 내게 주실 것이며 내게만 아니라 주의 나타나심을 사모하는 모든 자에게도니라

전제(奠祭)란 제물 위에 포도주나 피 등을 부어 드리는 제사입니다. 사도 바울은 자신의 피가 전제처럼 부어져 희생했다고 말합니다. 무엇을 위해서였을까요? 바울은 자신이 선한 싸움을 싸우고 달려갈 길을 마치고 믿음을 지켰다고 고백합니다. 무엇을 위해 바울은 그토록 열심히 싸우고 달려갔을까요? 성공? 남에게 인정받고 칭찬 받으려고? 아닙니다. 바로 복음, 하나님의 말씀, 예수 그리스도의 십자가 구원을 담은 복음을 위해 그토록 희생하고 헌신하다가 전설에 의하면 정말 그 자신도 로마에서 도끼로 목이 잘려 순교했다고 합니다. 그야말로 복음을 위해 살다가 복음을 위해 죽은 것입니다. 복음의 씨앗을 눈물과 희생으로 심다가 순교한 것입니다. 바로 이 사도 바울처럼, 그리고 바울의 후예인 선교사들을 통해 목숨 걸고 뿌려진 복음, 그들의 희생과 피값을 통해 심어진 복음, 오늘 우리가 바로 이 복음을 받고, 그 뿌려진 복음의 씨앗이 풍성하고 놀라운 열매를 맺어 우리 모두 구원 받고, 이 땅에 복음이 가득하게 된 줄로 믿습니다!

그런데 말입니다. 이렇게 사도들과 선교사들의 핏값으로 복음이 이 땅에 심겨진 것도 놀라운 일이지만 그보다 훨씬 더 놀라운 일이 있습니다. 아까 서서평 선교사님 이야기를 할 때 선교사님 장례식 때 천여 명의 조선인들이 모여 “어머니, 어머니!” 하고 애통했다고 했지요? 그리고 서서평 선교사가 마지막 남김 말이 뭐하고 했습니까? “성공보다는 섬김입니다!” 자신이 성공하고 편하게 살고 인정받는 것보다 복음을 위해 희생하고 조선인들을 위해 섬기는 일이 더 중요하다는 겁니다. 서서평 선교사님뿐 아니라 이 땅의 모든 선교사들은 다 그랬습니다. 그래야 합니다. 그야말로 이름도 없이 빛도 없이 오직 예수님만 위해, 복음만 위해 살다가 죽어야 하고, 그렇게 살다가 죽어도 절대 누군가에게 인정받기를 원하지 않아야 합니다. 누가복음 17:10입니다.

10 이와 같이 너희도 명령 받은 것을 다 행한 후에 이르기를 우리는 무익한 종이라 우리가 하여야 할 일을 한 것뿐이라 할지니라

이 말씀처럼 복음을 위해 죽도록 충성하고 헌신하고 희생하고도 칭찬 인정 다 필요 없고 나는 그저 무익한 종일뿐, 해야 할 일을 한 것뿐이라고 말해야 한다는 겁니다. 이게 바로 진정 충성된 자의 모습이요 복음을 위해 사는 자의 삶이라는 겁니다. 사도 바울은 오늘 본문인 고린도전서 3:6~7에서 이렇게 고백하고 있습니다.

6 나는 심었고 아볼로는 물을 주었으되 오직 하나님께서 자라나게 하셨나니 7 그런즉 심는 이나 물 주는 이는 아무 것도 아니로되 오직 자라게 하시는 이는 하나님뿐이니라

사도 바울 자신이나 아볼로처럼 복음을 심고 싹이 트도록 물 준 사람은 아무 것도 아니고 오직 자라게 하시는 분은 하나님 한 분뿐이시라는 거지요. 바울이 이런 선언을 하게 된 데는 이유가 있습니다. 고린도교회에 분쟁이 일어났어요. 이미 여러분이 알고계신 것처럼 고린도교회는 성령의 은사가 풍성하고 영적으로 충만한 교회였지만 수많은 이유로 인해 계속해서 분쟁과 갈등이 끊이지 않는 문제투성이, 골치 아픈 교회였지요. 그런데 그 수많은 분쟁의 원인 중 하나가 바로 파당이었습니다. 얼마나 고린도교회 안에 파당, 파벌이 심했는지 오늘 본문 앞 1장에 나오는 말씀, 1:11~12을 읽어볼까요?

11 내 형제들아 글로에의 집 편으로 너희에 대한 말이 내게 들리니 곧 너희 가운데 분쟁이 있다는 것이라 12 내가 이것을 말하거니와 너희가 각각 이르되 나는 바울에게, 나는 아볼로에게, 나는 게바에게, 나는 그리스도에게 속한 자라 한다는 것이니

당시 고린도교회 안에 바울파, 아볼로파, 게바파, 그리스도파, 이런 파당들이 있었다는 건데, 쉽게 말하면 사도 바울이 고린도교회를 처음 개척해 세웠으니 바울파는 토박이 성도들, 원로목사파였던 것이고, 아볼로는 바울의 후임자인 고린도교회 2대 목사니까 아볼로파는 후임목사파인 거지요. 요즘도 가끔 원로목사파와 후임목사파로 갈라져 싸우는 교회가 있지요? 그런데 여기 등장하는 게바파는 뭐냐? 게바는 베드로입니다. “바울? 아볼로? 다 필요 없어. 뭐니 뭐니 해도 예수님의 오리지널 제자(수제자) 베드로가 원조야!” 이런 원조파들인 것이고, 그리스도파는 “무슨 소리? 바울이고 아볼로고 베드로고 다 필요 없다. 그저 진짜 원조, 교주 예수 그리스도가 최고다.” 했던 교주파인 겁니다.


❚ 오직 자라게 하시는 이

그런데 정작 이 논란의 당사자인 사도 바울, 고린도교회의 개척자요 1대 목사, 원로목사인 바울은 뭐라고 한 지 아십니까? 나를 따르지도 말고 추종하지도 말라는 겁니다. “무슨 소리냐? 바울파가 웬 말이냐? 다 필요 없다. 누가 나를 따르고 추종한단 말인가? 나는 아무 것도 아니다. 오직 하나님만 따르고 추종하면 된다.”라는 겁니다. 그럼에도 불구하고 자꾸 파당을 만들고 자신을 추종하고 따르는 자들은 다 어떤 사람들이냐? 나를 따르고 추종해줘서 고마운 사람, 의리 있는 사람이 아니라 다 어린아이처럼 미숙하고 모자란 성도들이라는 거에요. 고린도전서 3:1~3입니다.

1 형제들아 내가 신령한 자들을 대함과 같이 너희에게 말할 수 없어서 육신에 속한 자 곧 그리스도 안에서 어린 아이들을 대함과 같이 하노라 2 내가 너희를 젖으로 먹이고 밥으로 아니하였노니 이는 너희가 감당하지 못하였음이거니와 지금도 못하리라 3 너희는 아직도 육신에 속한 자로다 너희 가운데 시기와 분쟁이 있으니 어찌 육신에 속하여 사람을 따라 행함이 아니리요

아직 단단한 밥을 못 먹고 젖을 먹을 수밖에 없는 간난아이들처럼, 너희는 지금 성숙한 성도가 아닌 영적 어린아이, 미숙한 성도들이라는 겁니다. 왜? 아직 너희 가운데 시기와 분쟁이 있기 때문에 너희는 육신에 속한 자요 미숙한 자들이라는 거에요. 아무리 그 사람이 성령 충만하고 방언이 터지고 온갖 은사 다 가지고 있어도 교회 안에서 시기와 분쟁을 일으키는 자라면 다 미숙한 어린아이 신앙이라는 겁니다. 잘 기억하시기 바랍니다! 목사든 장로든 집사 권사든 그 어떤 직분을 받았든, 아무리 교회에서 열심히 봉사하고 충성하든, 성령의 은사가 충만하든 상관없이 교회에서 시기와 분쟁을 일으키는 자들은 무조건 육신에 속한 미숙한 자들이라는 겁니다. 그러니 여러분! 절대 그 어떤 이유로도 교회 안에 시기와 분쟁을 일으키지 말고 반드시 화합하고 일치와 하나 됨을 이루어가는 성숙한 성도들, 어른 성도들(어린 성도들 아니에요!) 성숙한 어른 성도들 다 되시기를 축복합니다! 계속해서 5~7절 말씀 읽지요.

5 그런즉 아볼로는 무엇이며 바울은 무엇이냐 그들은 주께서 각각 주신 대로 너희로 하여금 믿게 한 사역자들이니라 6 나는 심었고 아볼로는 물을 주었으되 오직 하나님께서 자라나게 하셨나니 7 그런즉 심는 이나 물 주는 이는 아무 것도 아니로되 오직 자라게 하시는 이는 하나님뿐이니라

이제 아시겠지요? 바울이든 아볼로든 다 주께서 각자 맡기신 사명대로 너희를 믿게 한 사역자, 즉 일꾼들이라는 겁니다. 해야 할 일을 할뿐인 무익한 일꾼들이요. 구체적으로 바울은 심는 역할을 맡은 사역자요 일꾼이었습니다. 복음의 씨를 심는 일꾼이요. 처음 고린도라는 도시에 찾아와 복음의 씨를 심고 교회를 처음 개척하는 역할을 맡은 일꾼이요. 그리고 아볼로는 바울의 뒤를 이어 고린도교회 2대 담임목사가 되어 전임자인 바울이 심어놓은 복음의 씨앗에 물을 열심히 줘서 싹이 트게 하는 역할을 맡은 일꾼이에요. 아볼로는 아주 지적이고 탁월한 설교가였거든요.

그런데 누가 심었고 누가 물 줬냐가 중요한 게 아니에요. 바울이냐 아볼로냐, 원로목사냐 후임목사냐가 중요한 게 아니고 진짜 중요한 것은 그 복음의 씨를 자라나게 하신 분은 오직 한분 하나님뿐이시라는 사실이라는 겁니다. 복음이 자라나 열매 맺게 하시는 분은 오직 하나님뿐이기 때문에 나 바울이나 아볼로나 다 아무 것도 아니에요. 그냥 일꾼, 종에 불과해요. 역할을 분담해 맡은 일꾼일 뿐 모든 영광은 오직 그분, 하나님 한분만 받으셔야 한다는 겁니다. 아멘입니까? 그러면 바울이든 아볼로든, 심는 이와 물주는 이는 아무 것도 아니고 아무 상도 없냐? 그건 아니라는 겁니다. 8절입니다.

8 심는 이와 물 주는 이는 한가지이나 각각 자기가 일한 대로 자기의 상을 받으리라

각자 자기가 맡은 일과 사명을 최선을 다해 감당하면 바울이나 아볼로나 다 각각 자기가 일한 대로 자기 상을 받는다는 거지요. 다만 그 상은 사람이 주는 게 아니라, 추종자든 파당이 주는 게 아니라 하나님이 주신다는 겁니다. 아멘?


❚ 열심히 일하고 사라집시다!

사랑하는 성도 여러분! 우리도 복음을 위해 열심히 일하고 심읍시다. 나는 선교사가 아니라고요? 선교사만 복음을 심는 것이 아니에요. 목회자만 복음을 심는 게 아니에요. 오늘 이 땅에서 복음을 전하고 영혼구원을 위해 애쓰고 헌신하는 모든 성도가 다 복음을 심는 사람들입니다. 오늘(주일) 교회학교 교사로 수고하신 교사 여러분! 여러분은 왜 교사를 하십니까? 가르치는 게 좋아서요? 선생님 소리 한 번 들어보고 싶어서요? 아니잖아요? 어린 생명들에게 복음을 심어주기 위해 하는 것 아닙니까? 오늘 찬양대로 수고하는 여러분! 여러분은 왜 찬양대를 하십니까? 노래하는 게 좋아서요? 남들 앞에 서는 게 좋아서요? 아니잖아요? 찬양을 통해 성도들에게 은혜를 끼치고 복음의 능력을 심어주고 싶어서 아닙니까? 여러분은 왜 차량부 봉사를 하고 주방에서 봉사하십니까? 이 모든 섬김과 충성이 단 하나! 복음을 위해, 예수 그리스도를 위해 하는 일 아닙니까?

그런데 이렇게 교회 구석구석에서 봉사하고 섬기고 복음을 위해 그토록 헌신하지만 더 중요한 것은 그렇게 충성하고 희생하고 헌신한 후에도 나는 그 일을 마친 후 세례 요한처럼 나는 아무 것도 아니고 나는 주님 뒤에 감추어져야 하고 사라져야 한다는 사실입니다. 내 사명 다 마친 후에는 나는 사라지고 진짜 죽어야 한다는 것입니다.

평생을 교회 위해 주님 위해 수고했건만 마지막 순간에 사라지지 못하고 죽지 못하고 미련을 갖다가 그 평생 수고한 복과 상급을 다 까먹는 사람들이 얼마나 많은지 몰라요. 욕심 때문에, 내가 사라지지 못하고 자아가 죽지 못해서 평생 희생하고 헌신한 목회자, 지도자가 마지막 순간에 부끄러움을 당하기도 합니다. 너무 안타까운 일이지요.

그래서 찬양 사역자 최인혁 씨는 이렇게 찬양합니다.

나는 죽고 주가 살고 나는 없고 주만 있으면

이 땅에서 하나님의 아름다운 나라 이루리(최인혁 곡 <나는 죽고 주가 살고> 중에서)

사랑하는 효자의 가족 여러분! 다른 거 없어요. 그저 평생 죽도록 주님 위해, 교회 위해 헌신하고 충성하다가 저와 여러분 모두가 “나는 죽고 주가 살고, 나는 없고 주만 계시는” 그런 일꾼, 종 되면 이 땅 위에 아름다운 하나님의 나라 이루어가는 것입니다. 이런 놀라운 축복을 내 생명 끝나는 순간까지 누리며 사는 저와 여러분 꼭 되십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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